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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MBTI

MBTI S와 N에 대해서, S와 N의 차이점

by 🥰💟✨️🎉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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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좋은 것, 자연스러운 것, 편한 것들을 선호하는 방향을 갖고 있다.

흔히 우리들의 정보 인식으로 S와 N을 구분할 수 있다.

이 "선호"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행동함에 있어서 편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S(감각)와 N(직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MBTI S와 N에 대해서

S와 N은 "어떤 사건이나 사실인 정보를 인식하는 관점"으로 결정된다.

 

S는 Sensing 감각형의 약자 S를 딴 것이다.

S(감각)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감각에 대해 직관의 의미부여가 상대적으로 작다.

 

N은 Intuition 직관형의 약자 N을 딴 것이다.

N(직관)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감각에 대해 직관의 의미부여가 상대적으로 크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각과 직관을 모두 사용한다.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외부적인 대상으로부터 물리적, 화학적 자극을 통해 느끼는 감각들을 생각해보자.

달콤함, 새큼함, 딱딱함, 부드러움 등이 있다.

 

신체 내부로부터 오는 감각들을 생각해보자.

아픔, 저림, 배고픔, 졸림 등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이러한 감각들에 대해서 더 깊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게 직관이다.

 

MBTI S와 N의 차이점

S(감각형)

감각을 활용해 눈 앞에 보이는 정보를 인식한다.

예를 들어, 눈 앞에 노란색 꽃이 있다면 '색깔은 노란색이고 모양은 이렇구나. 줄기는 초록색이네?'

 

N(직관형)보다 상상력이 부족한 편이고, 자신이 받아들이고 확신을 느끼는 정보 이외에는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편이다.

 

자신이 경험했던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인식한다.

현실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인 생각들을 잘하는 편이다.

사건을 묘사할 때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편이다.


N(직관형)

정보를 인식한 뒤 자신만의 감으로 깊게 내포된 의미를 잘 파악한다.

예를 들어, 눈 앞에 노란색 꽃이 있다면 '저 꽃은 향기가 좋을 것 같아. 활발한 느낌이야."

 

S(감각형)보다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고, 그저 정보를 자신의 생각이나 감각, 느낌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상상력을 발휘해 내포된 의미나 새로운 정보를 인식한다.

폭넓은 사고가 가능하고 직관력, 통찰력이 뛰어난 편이다.

사건을 묘사할 때 비유적이고 암시적으로 묘사하는 편이다.

 

결론

이렇게 감각형인 S와 직관형인 N에 대해, 그리고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자신이 감각형이어도 직관형의 특징을, 직관형이어도 감각형의 특징을 갖고 있을 수 있다.

무조건 감각형이어서 그 특징만, 직관형이어서 그 특징만을 갖고 있진 않다.

 

그리고, 사람의 성격을 MBTI 16가지 유형의 틀 안에 절대 완벽히 맞출 수 없다.

상황에 따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들이 그때그때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순히 재미로만 생각하며 넘기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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