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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가계부

2021년 05월 가계부 정리 및 2021년 06월 목표

by 🥰💟✨️🎉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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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매우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남겨두려고 기록한다!
나처럼 가계부를 쓰며 돈 관리하고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출 2,560,360원

- 대출 1,200,000원

: 5월 31일에 적금 약 1,100,000원가량을 다 채워서 만기로 받았다. 교육비 때문에 대출받았던 것, 쉬었던 기간 동안 썼던 것들을 갚는 중이다. 이제 6월 기준, 대출은 1,5000,000원 남았다.

- 식비 261,740원

: 배달 122,000원

: 배달 진짜 적당히 시키자. 5월 월급 기념으로 칼국수랑 치킨 시켜먹다가 피자스쿨에 빠져가지고 시켜먹고.. 또 이것저것 시켜먹느라 배달비만 10만 원이 넘었다. 6월에는 1~2번만 시켜먹기로 하자! 집밥 해 먹자 제발!

: 음료 44,550원

: 난 음료를 마신다면 우유밖에 안 마시는데, 이번에 삼육두유를 홈쇼핑에서 주문해가지고 지출이 크다. 사실 엄마 대신 산 건데.. 6월에 돈 주신다고 한다. 이건 지출도 아니네?

: 식비 38,850원

: 퇴근하고 스트레스받는 날에는 과자나 라면을 샀었는데.. 영수증 정리를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식비로 다 묶어버렸다. 어차피 먹은 건 먹은 거니까. 6월에는 영수증 정리도 제때제때 하고, 군것질 줄이자! 스트레스받으면 집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걸로 풀자! (5월 말부터 운동을 습관화하려고 노력 중이다.)

: 식재료 24,370원

: 이번에 마켓 컬리 어플에서 주문해봤다. 1번.. 집에 들어오면 밥을 잘 안 먹거나 대충 있는 걸로 때우니까 식재료를 사는 일이 거의 없다. 6월에는 부지런히 냉장고 파먹고, 필요하면 마켓 컬리에서 또 시켜보자!

: 과일 17,900원

: 요즘 과일 값이 너무 비싸다. 토마토 2.5kg 11,400원, 참외 6,500원.. 진짜 진짜 비싸다. 일주일도 안돼서 뚝딱인데 6월에는 어쩌지? 차라리 간식 값을 아끼고 과일을 사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다.

: 라면 11,070원

: 5월 초에만 라면을 먹었고, 지금은 안 먹는다. 한때 짜파구리 컵라면에 꽂혀서 2~3번 정도 먹었었는데.. 곧 리뷰해야겠다! 진짜 맛있었기 때문이다.

: 간식 3,000원

: 사실 할머니 아이스크림 사드린 것도 포함인데, 그냥 3,000원 다 묶었다. 요즘 아이스크림도 잘 안 먹는다. 5월 2일에 구매한 내역이다.


- 부모님 256,432원

: 선물 206,432원

: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께 10만 원가량 선물을 드렸고, 카네이션 약 3만 원 지출,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토마토도 사드렸다. 그리고 엄마께는 석류 젤리 27,000원, 할머니께 실크 아미노산 17,000원 선물로 드렸다. 그 외에도 자잘한 것들이 있다. 6월에는 선물 좀 아껴야지.. 5월 한정이다!

: 용돈 50,000원

: 이건 거의 고정이다. 원래는 5월까지만 엄마 용돈 드리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되셔서 일단은 매달 드릴 것이다.

- 생활용품 199,249원

: 생필품 198,849원

: 뭔 놈의 생필품이 살 것이 이렇게도 많았는지.. 5월 초에는 근육통 때문에 고생해서 파스를 샀다.
그리고 여름 돼서 날씨가 더워지니까 얇은 마스크 100매 15,000원에 구입했다. 이 마스크는 곧 리뷰할 예정이다! 또, 세탁세제가 떨어져 가서 다우니 세탁세제 18,900원 구입, 샤워 호스를 큰 맘먹고 교체했다. 약 50,000원 지출했고, 화장실에 놓은 디퓨저(리필까지) 7,700원, 스팟패치가 다 떨어져서 알코올 솜까지 같이 구입해서 28,300원 지출. 그리고 날씨가 정말 정말 더워서 5월 31일 오늘, 큰 맘먹고 선풍기 하나 더 구입, 55,000원 지출. 왜냐하면, 내 방에 선풍기와 할머니 방에 선풍기를 각각 하나씩 놔야 할 것 같아서이다.
6월에는 10만 원 이상으로 쓰지 않기!

: 쇼핑백/비닐봉투 400원

- 데이트비 171,400원

: 매 달 고정 150,000원에다가 돌돌이 14,900원, 마스크 6,500원 선물해줬다!

- 패션/미용 159,361원

: 의류 94,891원

: 무신사에서 첫 구매했다. 흰 티 2벌 해서 11,000원 지출, 반팔 니트랑 착한 구두에서 플랫슈즈 블랙. 베이지 색상 구입, 안 벗겨지는 페이크 삭스 구입해서 76,000원가량 지출했다. 또, 교육들을 때 입을 얇은 반바지가 마땅히 없어서 7,600원에 구매했다.

: 헤어/뷰티 64,470원

: 출근하면 앞머리가 다 똥 되어버려서 충전해서 사용하는 뷰티 비기닝 무선고데기를 3만 원에 구매했고, 시드물에서 센텔라 시카 힐스크림, 녹차 스킨, 녹차 크림을 22,490원에 구매했다.
그리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약 12,000원에 네일케어를 받았다.

- 주거/통신 77,660원

: 공과금 33,380원

: 할머니랑 나눠서 전기, 수도, 가스요금을 낸다. 원래 예산은 5만 원이었는데 그보다 적게 나와서 다행이다. 6월에는 더 아껴서 사용해야겠다!

: 통신비 44,280원

: 4월 중간에 요금제를 바꿔서 많이 줄어들진 않았다. 6월에는 더 적게 나올 것 같다! 예산은 3만 원으로 잡았다.

- 교통비 84,650원

: 대중교통 68,250원

: 택시 16,400원

: 출근할 때 택시를 몇 번 탄 적이 있다. 6월에는 택시 타지 않도록 일찍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자!!

- 경조사/회비 60,000원

: 회비 60,000원

: 가족회비 5만 원, 직장 회비 1만 원이다. 고정으로 나간다.

- 고정 50,000원

: 보험료 50,000원

: 9월쯤엔 보험료를 더 내야 할 것 같다. 작은삼촌이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내주시던 보험이 있는데, 9월부터는 내가 받아서 내야 한다! 그전에 대출금을 빨리 갚아서 여유를 찾자.

- 문화생활 24,500원

: 취미 22,000원

: 이모티콘 2,500원

- 선물 11,000원

: 5월에 퇴사하신 선생님께 드릴 레터링 케이크를 돈 모아서 준비했다!

- 건강 3,000원

: 약국 3,000원

: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에 혹시 1차 때처럼 아플까 봐 타이레놀을 샀다.

- 채무 1,368원

: 이자 1,368원

: 대출하고 갚았을 때 이자이다.

나의 빚과 자산

- 대출금 1,500,000원

+ 저축 4,024,814원

: 200일 적금 30,000원

: 주택청약 1,125,000원

: 청년 공제 875,000원

: 하나 적금 803,000원

: 따로 적금 650,000원

: 오빠랑 500,000원

: 화날 때 41,814원

+ 투자 300,000원

: 파운트 200,000원

: 고팍스 100,000원

: 7월 말까지 상황을 봐야 하는데, 고팍스에 투자한 건 잃을 것 같다. 내가 투자한 가상화폐 값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 12월까지 목표 : 최소 3천만 원 이상 모으기


6월 예산

- 식비 261,740원 -> 200,000원

- 부모님 256,432원 -> 100,000원

- 생활용품 199,249원 -> 100,000원

- 데이트비 171,400원 -> 150,000~200,000원

- 패션/미용 159,361원 -> 80,000원

- 주거/통신 77,660원 -> 80,000원

- 교통비 84,650원 -> 80,000원

- 경조사/회비 -> 80,000원 (할머니와 엄마랑 2만원씩 매달 회비를 내기로 했다.)

- 고정 -> 50,000원 동일

- 문화생활 24,500원 -> 30,000원 (책을 사고 싶어서 조금 늘렸다.)


선물이나 건강, 채무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예산을 정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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