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예언자형, 선의의 옹호자 INFJ 인프제 특징

개요

MBTI 성격 유형인 INFJ 인프제 특징을 알아보려고 한다.

왜 예언자형일까?

우리가 생각하기에 예언자는 보통 미래를 보고 예언하는 능력자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INFJ의 예언은 상대방의 상황과 감정을 파악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려 그의 상황에 맞는 예언을 종종 하게 되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러한 인프제의 특징은 무엇일까?

 

MBTI 예언자형 INFJ 인프제 특징

한국에선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유형 중 하나이다.

앞에서 언급했듯, 창의력과 통찰력이 뛰어나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친다.

감수성이 풍부하여 본인의 감정,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고 공감해 준다.

또한 본인만의 철학, 가치관, 주관이 뚜렷하여 확고한 신념을 갖고 살아간다.

 

인간관계에서 INFJ는 상대에 따라 배려하며 적절하게 변화해 맞춰주는 카멜레온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간혹 외향적이며 사교적인 이미지로 보일 수 있지만, 굉장히 내향적이고 차분함을 가졌다.

겉으로 보기엔 친해지기 쉬울 것 같지만, 마음의 벽이 두꺼워서 완전히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정말 내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마음을 열면서 진심을 하나둘씩 보여준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기준치를 높게 설정하기 때문에 완벽주의 성향을 띤다.

그래서인지 놓치고 지나갈 것 같은 아주 작고 세심한 부분도 꼼꼼하게 신경을 잘 쓴다.

하지만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자신의 상황에 대한 분노가 끓을 수 있다.

 

스스로 채찍질하기 때문일까?

이들은 살아가면서 '쉬고 싶다. 다 놔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무기력감이 자주 찾아온다.

그러나 이 무기력감은 오래가지 않는다. 실패해도 곧잘 일어나 재도전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찾아오면 조용히 음악을 듣거나, 멍 때리거나, 명상을 한다.

또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차분히 그 스트레스를 풀어나간다.

 

다음의 물음에 답해보자. (INFJ 대표적인 특징들을 물음으로 만들어 봤다.)

1. 생각을 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가?

2.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 성숙하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인가?

3.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면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가?

4. 여럿이서 말하는 것보다 1:1로 대화하는 게 편한가?

5. 평소에 계획하는 걸 좋아하고 즐겨 하는가?

6. '나는 왜 살지? 나는 누구지?'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가?

7.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으면서도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가?

8. 우울함이 자주 찾아오는가?

9. 본질적인 문제에 파고드는가?

10. 일 하나를 시작하면 너무 많은 변수를 고려하는가?

11. 말해봤자 자신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여 말을 아끼는 편인가?

12. 나와 가까운 사람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걸 좋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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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렇게 예언자형인 INFJ 인프제 특징을 알아봤다.

내 MBTI 유형이 바로 INFJ라서 되게 공감하며 포스팅했다.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람의 성격을 MBTI 16가지 유형의 틀 안에 절대 완벽히 맞출 수 없다.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생각하는 게 다른 것이 바로 사람이다.

단순히 재미로만 생각하며 넘기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