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댐, 최근 저수율 얼마나 될까?
최근 몇 개월사이에 광주시에 심각한 가뭄이 닥쳤다. 현재 광주, 전남 지역 대부분이 가뭄 경계 단계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알아볼 것이고, 동복댐의 최근 저수율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물 절약 실천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다. 광주시는 어디에서 물을 끌어와 식수를 공급했을까? 광주시는 하루 평균 50만 톤의 물을 끌어왔다. 전남 화순 동복댐, 순천 승주 주암댐에서 말이다. 광주 서구, 남구, 광산구는 주암댐에서 1일 물 28만 톤을 끌어왔고, 광주 동구, 북구는 동복댐에서 1일 물 22만 톤을 끌어와서 사용했었다. 기상관측 이후 세 번째로 낮은 강수량 솔직히 물 걱정 없이 살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상황일까? 기상 전문가들의 말로는, "현재 광주 가뭄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기후..
202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