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동, 분위기 좋은 카페 보램보램, 미정이 메뉴와 레몬 에이드 후기

주말에 가족들과 저녁을 먹었는데, 이대로 가긴 아쉬웠다.

그래서 집 가는 길에 남자친구랑 둘이서 들른 카페, 보램보램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한다.

 

우드톤의 빈티지한 분위기의 카페다. 조명이 은은했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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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위치

송림맨션 아파트 주변 골목에 위치하고, 외관이 마치 갤러리 같은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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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과 매장 전화번호

운영 시간

9월부터 매일 오후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라스트오더는 새벽 12시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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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전화번호

062-43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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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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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

미정이 라떼(7,000원), 레몬 에이드(6,000원), 미정이 디저트(5,600원)

가격대는 그냥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한다. 나쁘지 않았다.

 

왜 미정이냐고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이름을 정하지 못해서 미정이라고 했다.

 

미정이 라떼는 위쪽 크림을 먼저 스푼으로 떠먹고 마시면 된다. (빨대 미제공)

크림이 개인적으로 달달했는데.. 약간 감기약 맛도 났다. 하하!

크림 먹고 나머지는 섞어서 마셨는데 진짜 맛있었다!

원래 커피를 잘 안 마시는데, 이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추천!!

 

레몬 에이드는 탄산도 그렇게 세지 않았고, 많이 달지도 않아서 좋았다!

 

미정이 디저트는 수제 블루베리 크림치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통밀 크래커로 구성된 메뉴다.

사장님께 말하면 통밀 크래커 리필해 주신다. 조합이 괜찮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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