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엽떡 로제 떡볶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엽기떡볶이(엽떡)에 대해
맛은 기본적으로 1~5단계로 나뉜다.
- 착한맛 (1단계:10%) 엽떡입문자를 위한 맛
- 초보맛 (2단계:30%) 신라면보다 매운맛
- 짜장맛 (2단계:30%) 초보맛 정도의 짜장
- 덜매운맛 (3단계:60%) 불닭볶음면의 2배 정도
- 오리지널맛 (4단계:85%) 불닭볶음면의 3배
- 매운맛 (5단계:100%) 매운맛 마니아의 愛
그리고 엽떡은 기본 2~4인분이다.
포장, 배달 주문 시 수저, 젓가락은 기본 2개씩 제공된다고 한다.
필요하다면 더 챙겨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시켜먹은 옵션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시켜먹었었다.
로제 떡볶이는 기본 16,000원이다.
첫 번째로 시켰을 때는, 로제(16,000) 오리지널맛 + 중국 당면 추가(2,500) + 떡 1번 추가(1,000) + 주먹김밥 2개(4,000)
= 총 23,500원에 5명이서 먹었다. (그 외에 마트에서 따로 구매한 쿨피스까지 n분의 1로 나눠서 계산했다!)
근데 진~~~짜 매웠다. 오리지널.. / 매운 걸 잘 못 먹기도 하는데 정말 매웠다.
너무 맛있는데 매워서 종이컵 1컵 떠서 먹고 쿨피스 먹고 쉬고, 또 떠먹고 쉬고 무한반복이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시켰을 때는, 로제(16,000) 착한맛 + 중국 당면 추가(2,500) + 떡 1번 추가(1,000) + 주먹김밥 2개(4,000)
= 맛만 다르게 같은 옵션으로 시켰다.
결론
첫 번째 두 번째 모두 다 맛있었는데..
오리지널 시켰을 때는 주먹밥 개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었는데, 착한맛은 매운 게 훨씬 덜해서 그런지 주먹밥이 거의 줄지 않았다. (그만큼 맛의 차이가 너무 컸다.)
그리고 로제는 착한맛과 오리지널맛, 2가지 선택지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다.
착한맛과 오리지널맛의 중간이 있었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런 중간맛이 나온다면, 정말 열심히 시켜서 먹을 텐데 말이다.
결론은, 맛있었는데 착한맛은 매운 게 훨씬 덜했고 오리지널맛은 너무 매웠다는 것이다.
착한맛과 오리지널맛의 중간맛이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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