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중학교 때 엄마 아는 이모를 통해 찜질방 내에서 네일 케어를 받은 이후로 한 번도 받지 않았다.
이번에 네일 케어를 다시 받아 본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네일케어, 꼭 해야 할까?
이건 사람마다 개인적인 생각이 있다.
굳이 네일 케어를 받지 않고도 신경 쓰지 않으며 사는 사람과, 네일 케어를 받고 깔끔해진 손톱을 보며 만족하며 사는 사람.
결론은, 선택이다.
나는 신중한 성격이라, 네일 케어 받기 전 궁금한 점들을 꼼꼼하게 알아보았다.
내가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답을 적어보겠다.
1. 네일 케어 주기
제일 궁금했던 것이다.
답은 이렇다.
대부분 사람마다 큐티클 생성 주기가 다른데, 오랜 기간이 지나고 나서 받는 경우에는 1주일에 1번.
평균적으로는 2주에 1번, 또는 한 달에 1번 받는다고 한다.
근데 자주 네일 케어를 받을 경우, 손톱 자라는 부분에 자극이 가서 나중에 손톱 모양이 이상하게 자랄 수도 있다고 한다.
자주 받진 않을 거라서 그렇게 불안하진 않았지만, 두 달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2. 네일 케어 비용
최소 만 원 이상이다.
중학교 때 지인을 통해 받은 네일 케어는 현금으로 만 원이었다.
근데 평균적으로는 12,000원~25,000원 등 매장마다 다양하다고 한다.
나는 이번에 12,000원에 받았다. 저렴하게 받은 편이라고 한다.
차라리 셀프 네일 케어를 할 생각은 없나?
지금 나는 굳이 그러고 싶지는 않다.
돈이 아깝다는 걸 느껴봐야 셀프 네일 케어를 할 생각이라도 하겠지?
현재 1번 받았고, 자주 받을 생각도 없고, 받아봤자 한 달에 한 번만 할 생각이다.
그리고 난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혹시나 셀프로 했다가 피를 보게 될까 걱정이다.
그냥 전문가에게 받는 게 안심되고 좋다.
네일 케어 후기
네일 케어 받기 전
네일 케어 받은 후
네일 케어 받고 3일 후
확실히 네일 케어 받기 전과 비교하면 엄청 깔끔해졌다.
그런데, 케어 받을 때 선생님이 "엄청 오랜만에 받아서 얼마 안 가서 주변 살들이 벗겨질 수도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네일 케어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주변 살들이 벗겨졌다.
근데 이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억지로 주변 살들을 뜯어냈으니 말이다.
1주일이나 2주일에 1번은 경제적으로 조금 무리고, 한 달에 1번 네일 케어를 받아볼까 한다!
되게 힐링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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