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주를 주로 다루는 포스텔러 사이트에서 만든 테스트이다.
자신의 치명적 매력은 무엇일지 알아보러 가자!
당신의 치명적 매력은? 도화 테스트 사이트
9문항, 2~3지 선다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문항은 생년월일, 태어난 시(모르면 모른다고 체크하기)를 기입하면 된다.
문항도 적고 간단해서 빠르게 해 볼 수 있는 테스트인 것 같다.
당신의 치명적 매력은? 도화 테스트 결과
나의 결과는 이렇다.
무소유의 매력. 바람과 햇살
부르다 죽을 그 이름,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전체 인구 중 13.8%가 이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당신은 바람과 햇살이다.
아쉽게도 도화가 없는 자연주의자이지만 적당한 바람과 햇살은 꽃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하지만 유형의 모습으로 직접 매력을 어필한다기보다는 자연의 섭리에 몸을 맡겨 흐름대로 움직이는 편이다.
'커피 한 잔 하자고 불러~ 동네 한 번 걷자고 꼬셔~'
그깟 꽃송이가 뭐라고 그 숱한 노력을 기울이는 걸까?
그래, 넌 한 번도 안 된다는 말이 없었지.
당신의 보기엔 요 악랄한 꽃송이는 누군가 한 번 제대로 빼먹으려는 속셈임에 틀림없다.
->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바람과 햇살인 당신은 꽃송이인지 애송이인지에 적극적인 노력을 쏟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이미 가만히 있지만 더 격하게 가만히 있고 싶은 마음이다.
부끄럽고 숫기가 없거나 혹은 완전 관심 제로이거나 도화가 없어 아쉬운 마음도 적다.
-> 진짜 결과가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 것 같다. 이해하기가 좀 힘들다.
도화가 없는 당신은 원치 않게 사람들과의 감정싸움에 휘둘리는 일이 적어진다고 볼 수 있다.
피곤한 일이 덜 발생할 수 있으니, 오히려 당신에겐 축복이다.
우린 그저 우주에 존재하는 작은 티끌, 인연이라면 언젠가 만날 테니까.
-> 끝까지 결과는 혼잣말과 상황극에 취한 느낌이다.
당신에게 빠져든 그 사람의 한마디
"거기 있는 거 맞지...?"
결론
어.. 테스트하는 데 까지는 정말 재밌었는데 결과를 보니까 이해도 안 가고 말도 이상하고 그냥 그렇다.
어쨌든,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모든 테스트는 재미로 넘기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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