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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비슷해 보여도 분명히 다르다.
이번 글을 통해 울금과 강황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가실 수 있다.
울금과 강황의 차이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봤다.
울금 ※ 막힌 기운 '울'을 뚫어주고 색이 황금색인 '금' |
강황 ※ 생강 '강' 자에 색깔이 노란 '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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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urcuma aromatica Salisb | Curcuma longa Linne |
꽃 피는 시기 | 가을 | 봄 |
맛 | 매운맛이 강하다. | 매운맛은 약하고 쓴맛이 강하다. |
색 | 오렌지색 ※ 종류에 따라 회색, 엷은 노란색을 띄기도 한다. |
진한 노란색 |
성분 | 휘발성 오일 성분이 풍부하다. | 울금보다 커큐민 성분이 10배 정도 많다. |
향 | 장뇌 같은 향 (청량감이 강한 향기) |
강한 카레 향 |
기운 | 서늘하고 냉하다. ※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권장한다. |
따뜻하고 뜨겁다. ※ 평소 몸이 찬 사람에게 권장한다. |
효능 | 강황보다는 약하다. (바로 가기) |
울금보다 강하다. (바로 가기) |
※ 학명이란?
학문상 세계 공통으로 생물을 부르기 위해 만든 이름이다.
둘은 같은 과에 속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이 울금보다 맛과 효능이 더 강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울금에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 효과 또한 강황 못지않다.
강황과 울금의 효능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하단에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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