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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의 차이점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이 개념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로 확장공사를 하게 된다면 큰일이 날 수 있다.
그러니 정확한 의미를 알고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발코니란?
건축물의 벽면에 부가적으로 설치하는 공간을 말한다.
발코니는 개방형과 폐쇄형이 있다.
베란다란?
아래층과 면적 차이로 생긴 바닥 중 일부를 활용한 공간을 말한다.
즉, 아래층 지붕을 이용한 공간이다.
테라스란?
땅과 맞닿아있는 1층 공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고 어닝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공간은 실내 바닥에서 20cm 정도 낮게 조성한다.
예를 들면 전원주택, 카페테라스를 떠올려볼 수 있다.
발코니와 베란다
한국에서는 발코니와 베란다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아파트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은 정확히 말하자면 '폐쇄형 발코니'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발코니 확장은 합법, 베란다 확장은 불법이다.
발코니 확장은 건축법상 1.5m까지 허용된다.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의 차이점
심즈4를 이용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보았다.
1층 테라스 / 2층 베란다 / 3층 개방형 발코니 / 4층 폐쇄형 발코니 순서다.
이렇게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의 차이점을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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