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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 지는 1년도 훌쩍 넘었는데, 내 손으로 밥 해 먹은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생활비도 아끼고 직접 해먹어보고자 큰맘 먹고 장을 봤다.
장본 것들이랑 동네마트 물가 확인
장본것들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했다.
동네마트 물가는 이렇다는 점.
총 24,100원 지출했다.
요리 계획
오늘 계획은
1. 팽이버섯볶음
2. 두부조림
3. 소시지 전
4. 계란말이다.
참고한 영상
아래 링크는 내가 참고한 레시피 영상이다.
<콩나물무침, 새송이버섯볶음, 두부조림, 소시지 전, 계란말이, 깻잎무침, 무생채, 무조림>
레시피를 알 수 있다!
"간단해 보인다? 그럼 그 사람이 정말 고수다." 깊이 공감한다.
요리 결과
팽이버섯볶음이랑 두부조림하는 데 1시간이 걸려서
나머지 거 하다가 더 늦어지겠다 싶어서 그냥 이 두 가지만 하고 바로 밥 먹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나..? 비주얼은 괜찮은 것 같기도..!
팽이버섯볶음은 중간에 간 봤는데, 너무 짜서 물을 몇 번 부었는지 ^^...
그리고 두부조림은 두부를 굽는데 기름이 튀어서 (엄살쟁이라 기름 튀는 거 싫어함)
불을 껐다 켰다 아주 난리부르스를 췄다.
결국 두부는 한쪽이 덜 익음 ^^.. 내일 남은 거 먹기 전에 마저 구워서 먹어야겠다.
정말 간단해 보여서 진짜 간단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근데 이것도 계속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빨라지겠지?
내일은 소시지 전이랑 계란말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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