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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하루일과

20대 자취일기, 1시간 걸린 팽이버섯볶음과 두부조림

by 🥰💟✨️🎉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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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한 지는 1년도 훌쩍 넘었는데, 내 손으로 밥 해 먹은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생활비도 아끼고 직접 해먹어보고자 큰맘 먹고 장을 봤다.

20대 자취일기


장본 것들이랑 동네마트 물가 확인

장본것들

한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했다.

동네마트에서 장본 목록과 가격표

동네마트 물가는 이렇다는 점.

총 24,100원 지출했다.


요리 계획

오늘 계획은

1. 팽이버섯볶음

2. 두부조림

3. 소시지 전

4. 계란말이다.

참고한 영상

아래 링크는 내가 참고한 레시피 영상이다.

 

<콩나물무침, 새송이버섯볶음, 두부조림, 소시지 전, 계란말이, 깻잎무침, 무생채, 무조림>

레시피를 알 수 있다!

 

"간단해 보인다? 그럼 그 사람이 정말 고수다." 깊이 공감한다.

만 원으로 반찬 만들기 링크


요리 결과

팽이버섯볶음이랑 두부조림하는 데 1시간이 걸려서

나머지 거 하다가 더 늦어지겠다 싶어서 그냥 이 두 가지만 하고 바로 밥 먹었다.

팽이버섯볶음과 두부조림

 

먹음직스러워 보이나..? 비주얼은 괜찮은 것 같기도..!

 

팽이버섯볶음은 중간에 간 봤는데, 너무 짜서 물을 몇 번 부었는지 ^^...

 

그리고 두부조림은 두부를 굽는데 기름이 튀어서 (엄살쟁이라 기름 튀는 거 싫어함)

불을 껐다 켰다 아주 난리부르스를 췄다.

결국 두부는 한쪽이 덜 익음 ^^.. 내일 남은 거 먹기 전에 마저 구워서 먹어야겠다.

 

정말 간단해 보여서 진짜 간단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근데 이것도 계속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빨라지겠지?

내일은 소시지 전이랑 계란말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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