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용봉동 타코오빠 와사비마요 타코 후기

오늘은, 최근에 오픈한 광주 용봉동 타코야끼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한다.

수제 타코야끼 전문점 타코오빠

광주 북구 용봉동에 위치하며, 본점으로 오픈했다.

정통 수제 타코야끼이며, 진짜 문어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타코알 속에 문어+옥수수+파를 넣었고, 겉바속촉으로 만든다고 한다.

기본 소스 양은 넉넉히 나가므로, 소스나 가쓰오부시 양을 주문 시 요청사항에 적어주면 반영해 준다.

혹시 다 먹지 못해 남았다면, 냉장 보관 후 다시 먹을 때 전자레인지 40~50초 정도 데워먹으면 야들야들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문어(타코)+옥수수+파 > 타코+옥+파 = 타코오빠라고 한다.

[1인 SET] 나 혼자 든든하게 7,000원 + 와사비마요 500원 추가, 까르보불닭(큰컵) = 총 7,500원

배달팁 100원으로, 오픈 행사 중인 것 같다. 총 7,600원에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다.

그 외에도 타코야끼 맛이 굉장히 다양하다.

오리지널, 파, 눈꽃치즈, 크리미어니언, 매콤, 불잎, 레드페퍼, 청양마요, 갈릭마요, 와사비마요 이렇게 있다.

세트 메뉴에서 불닭은 2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불닭볶음면 또는 까르보불닭. 둘 다 큰 컵이다.

이 외 사이드 메뉴는, 고기만두튀김, 김치만두튀김, 떡갈비, 버팔로 윙봉 등이 있다. (세트메뉴에서 주문 시, 추가금액 있음)

취향에 맞게 먹고 싶은 대로 주문하면 된다.

와사비마요 타코야끼.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다.

속은 촉촉했고, 옥수수가 씹혀서 너무 좋았다.

(속이 촉촉하다고 해서 덜 익은 게 아니라고 한다! 참고하기.)

까르보불닭에 같이 먹었다. 조합이 진짜 괜찮았다!

다음에 또 먹을 의향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