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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하루일과&일상기록

23/12/18/월요일 하루일과

by 🥰💟✨️🎉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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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오메.. 버스 타고 출근하는데 버스기사님이 브레이크 겁나 밟으셔서 멀미 나고 괴로웠다.
토할 거 같았다...
 
-> 버스 운전실력도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건의함 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 기사님 너무 토할 거 같아요. 브레이크 좀 그만 밟아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독서는 못하고 창문 열고 눈감고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으며 출근했다.
 
그래도 무사히... 별일 없이 출근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하지만 괴로운 출근길이었던 건 부정할 수 없다,,


23일 토요일 오후 12시 15분,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완료!
바닐라시트에 크림치즈 우유생크림으로 하려고 했는데 로투스크림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괜찮다고 했다.
맛있겠지..? 로투스크림이 베스트던데..!
오빠 차에 라이터 있었던 것 같고, 초는 따로 구입해야 하는지 픽업할 때 물어볼 예정!
너무설레용~~


23-25일 여행 계획 / 일단 적어놓기만 했다.
-> 목살, 버섯, 마늘, 쌈장, 쌈(상추, 깻잎), 햇반(잡곡밥), 열라면, 순두부, 계란, 꼬치구이, 김치, 찌개두부, 양파, 버터, 설탕, 마요네즈, 옥수수콘, 모짜렐라치즈, 파슬리가루, 냉면, 미나리, 팽이버섯, 김치전(김치, 고춧가루, 부침가루, 설탕, 청양고추), 와인,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김밥, 베이컨말이밥, 계란말이(당근), 소세지
 
-> 도착해서 순두부 열라면 팽이버섯 / 저녁 목살 냉면 미나리 팽이버섯 김치 꼬치구이 콘치즈
-> 24일 점심 도시락? 일반김밥? 참치마요김밥? 계란말이 / 저녁 와인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케이크
-> 25일 아침 김치찌개


18:33 퇴근길에 엄마랑 통화했다.
세상이 정말 날로 흉흉해지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살인사건이 있었고 결국 범인은 집에 있다가 잡혔다는데..
진짜 늘 조심해야겠다... 호신술이라도 꼭 배워야겠다!!


무파마, 훈제란, 흰밥

저녁으로 무파마, 훈제란, 밥을 먹었다!
으음.. 무파마는 내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20:23 블로그 1포스팅 완료!
<교보e캐시 수수료 없이 충전하는 방법>
매일 하루일과도 포스팅할 거니까 이번달 목표 160포스팅은 금방 채울듯하다!


보석십자수

21:44 엄마 드릴 보석십자수! 거의 완성되어 가는 중!!


운동

22:22 운동 완료!


22:57 책 니콜라우스 피퍼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를 읽었다.
읽은 챕터는 [5. 돈이란 약속이다]
돈과 은행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지 이야기로 쉽게 알 수 있었다.


23:30 책 전성민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를 읽었다.
예전에 앞부분만 읽다 만 책인데 갑자기 읽고싶어져서 다시 읽었다.
인상 깊은 구절을 적었다.

지도를 보고 따라가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한다.
예상했던 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도는 여행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반면에 지도 없이 무작정 길을 따라 걷는 것은 용감한 게 아니라 무식한 행동이다.
전성민 <한 번이라도 모든 걸 걸어본 적 있는가> 中

 

결국 인생은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말인 것 같다.
느리더라도 나만의 속도대로, 설정한 방향을 향해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는 말.
 
모든 성과, 성취, 성공은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처럼 꾸준히 하루하루 과정을 기록해 나가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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