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기능사 필기시험 불합격 후기

최근에 봤던 제빵기능사 필기시험 불합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한다. 준비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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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기능사 필기시험 불합격 후기

시험 시간 1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지하 1층까지 내려가지 않고 대기한 다음에 시험실로 들어갔다. 각자 책상 위에는 검정 볼펜이 놓여 있었다. 휴대폰을 꺼서 앞에 제출했다. 시험 시작할 때까지 공부하고, 시간이 되자 가방을 앞에 제출한 다음 약 20분 동안 교육받았다.

※ 신분증 확인했고, 수험표를 프린트해 갔는데 딱히 필요 없는 것 같았다.

 

난 1번 자리였다. 시험을 치르고 제일 늦게 나왔는데 56.66점으로 불합격했다. 점수는 가채점으로 바로 나온다. 허무했지만,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정했다.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어야 합격이다.

준비 기간은 일주일이었다. 그동안 모의고사(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유튜브를 봤다. 그리고 시험 전날엔 무기력해서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다. 모의고사를 합격하니 마음이 편해진 탓인가? 또, 공부하면 할수록 새로웠다. 근데 그럴수록 암기할 부분은 하고 이해할 부분은 이해해야 했다. 약한 부분도 집중해서 공부해야 했다. 하지만 귀찮은 게 커서 하지 않았다. 사실 지금 이대로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이런 사고방식은 결국 불합격으로 이어졌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다음 주 필기시험을 등록했다. 불합격한 날에만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 외에는 또 놀고 있다. 다시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을 최대한 활용해 공부할 거다. 다음엔 합격 후기로 돌아오겠다! 준비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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